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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곡]해이 '최고의 순간', 남편 조규찬 작곡

김은구 기자I 2016.04.12 08:44:32
해이(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12일 낮 12시 공개되는 ‘최고의 순간’은 가수 해이가 6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싱글 앨범 ‘최고의 순간 La Chance!’의 타이틀곡인 ‘최고의 순간’은 우쿨렐레, 어쿠스틱 피아노 등 다채로운 사운드로 경쾌한 리듬을 살린 스윙 곡이다. 가사에는 미래에 대한 욕심과 꿈, 혹은 과거에 대한 후회로 살곤 하지만 알고 보면 지금 이 순간이 인생 최고의 순간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음원에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스틸컷은 신곡의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해이의 우아한 외모도 담았다.

이번 앨범에는 잔잔한 분위기의 발라드 ‘언제나 내 마음 속에’도 수록된다. 자신의 삶에 함께 하며 자신을 지켜주고 사랑해주는 대상에 대한 깊은 사랑과 감사를 표현한다.

이번 앨범은 해이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남편인 가수 조규찬이 작사, 작곡, 편곡 등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맡았다. 해이도 두 곡 모두 작사에 참여했다.

지난 2001년 데뷔앨범 ‘Hey’의 ‘Je T’aime(쥬뗌므)‘로 얼굴을 알린 해이는 이후 앨범, OST, 공연 등을 통해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왔다. 엄마로서, 아내로서, 학생으로서 바쁜 나날을 보내며 긴 공백기를 가졌던 해이는 최근 음악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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