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의 셀링파워"..션, 슈퍼맘까지 움직이는 '긍정의 힘'

강민정 기자I 2015.03.18 09:15:50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기부 천사’라 불리는 가수 션의 놀라운 셀링 파워가 새삼 화제다.

션은 적극적인 사회 봉사 활동과 몸소 실천하는 나눔, 기부 활동으로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왔다. 지난해 MBC ‘무한도전’의 ‘토토가’ 특집 이후 더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성실하면서도 신뢰도 높은 이미지와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은 남녀노소 팬들의 사랑을 끌어내고 있다.

션의 ‘셀링 파워’는 프리미엄 브랜드 페넬로페의 모델로 활동을 시작하며 또 다시 빛을 내고 있다. 션이 광고 모델 계약을 완료하자마자 출시된 신제품인 ‘바이탈 물티슈‘가 단 일주일 만에 한 달 물량을 전부 소화해 내면서 제품의 품귀 현상까지 빚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관계자는 “이 시대 최고의 ‘기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션의 푸근하면서도 신뢰도 높은 이미지와 파격적인 기획으로 출시한 제품의 높은 퀄리티가 완벽하게 어우러지면서 온라인 마켓 판매 부문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며 “‘기부 천사’다운 카리스마가 더해져 전무후무한 품귀 현상을 일으키고 있는 ‘바이탈 물티슈’에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션은 지난 2월, 대한민국 대표 사진 작가인 오중석 작가와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최고의 선물, 다짐·약속, 아빠의 기도, 믿음·선택 등 교감과 소통을 메인 테마로 광고 촬영을 완료했다. 앞으로 1년 동안 페넬로페와 함께 온, 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페넬로페 김세희 이사는 “아기 엄마들이 받아들이는 션의 호감도가 상상 이상이다”며 “기대 이상의 반응에 본사 역시 놀라고 있고 션의 놀라운 셀링 파워에 힘입어 보다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션은 그동안 각종 CF촬영 등 상업적인 활동에 나서면서도 기부에 아낌없는 열정을 보이며 귀감이 돼 왔다. 하루에 1만원씩 모아 365만원이라는 큰 정성을 매년 기부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으며, 크고 작은 일에 앞장서 기부금을 내놓는 등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낳고 있다.

▶ 관련기사 ◀
☞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첫촬영 포착..'청순미 男心 어택'
☞ EXID 하니, 변기물 안내리는 속사정?.."수압-온도 때문에…"
☞ '학교' 하니, 중국어-영어에 미적분까지..'몸도 머리도 착하네~'
☞ '킹스맨', 500만 돌파 목전..역대 청불 '톱4' 넘본다
☞ '착않녀' 송재림X이하나, 야릇한 썸 포착..'로맨스 가속화'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