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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이효리도 수그러들게한 장필순의 '호통'...뭐라 했길래?

박종민 기자I 2014.08.06 10:05:01
△ 가수 이효리가 ‘매직아이’에서 선배 장필순과의 추억담을 공개했다. / 사진= SBS ‘매직아이’ 방송화면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가수 이효리가 과거 술자리에서 선배 장필순에게 혼났다고 털어놨다.

이효리는 5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 선배 장필순과의 ‘술자리 폭력’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던 중 “누가 (술을) 안 마시면 흥이 깨지는 게 싫다”며 “서울에서는 대부분 술자리가 그런 분위기라고 생각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효리는 “장필순 선배와 제주도에서 술을 마신 적이 있다. 내가 막내라서 분위기를 띄어야겠다 싶어 노래를 불렀는데 엄청나게 혼났다”며 “장필순 선배는 ‘뭐하는 짓이냐. 조용히 즐기면 되지 왜 오버하느냐’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당시 ‘죄송하다.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고백해 출연진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김제동은 “장필순과의 술자리에서 분위기를 띄우려고 한 이효리가 대단하다”며 감탄했다.

이효리와 장필순의 술자리 에피소드가 공개된 이날 ‘매직아이’는 시청률 4.4%(AGB 닐슨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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