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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 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나서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타율은 2할8푼6리다.
부상 복귀 후 이틀 연속 멀티안타를 때려낸 상승세는 잠시 주춤했지만 그래도 볼넷 2개를 얻어내며 여전히 좋은 선구안을 뽐냈다.
이날 상대 선발 투수는 일본인 메이저리거 마쓰자카 다이스케. 1회 첫 타석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3회 두 번째 타석에선 볼넷을 얻어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 추신수는 6회에도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진 못했다. 8회엔 바뀐 투수 페드로 펠리시아노로부터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내 두 번째로 출루했다.
비록 추신수는 안타를 때려내진 못했지만 대신 시즌 300 출루라는 기록에는 한발짝 더 가까워졌다.
추신수는 이날까지 안타 160개, 볼넷 111개, 몸에 맞는 볼 25개 기록 중. 모두 296번 출루를 기록했다. 300 출루 기록엔 단 4개를 남겨뒀다. 메이저리그에서 한시즌 20홈런-20도루-100볼넷-300출루 기록을 달성한 것은 역대 기록으로 봤을 때 단 11번 뿐이다.
한편 신시내티는 이날 0-1로 패했다. 마쓰자카는 7.2이닝 무실점 피칭으로 시즌 3승째를 따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