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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카펠로 감독이 13일 영국 웸블리 경기장에서 열리는 스페인과의 친선전 때문에 둘째 아들 결혼식에도 참석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메일은 카펠로가 아들 결혼식에도 참석 못하는 자신의 처지에 화가 나있다고 전했다. 카펠로는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로2012 예선 3경기 출전금지 징계와 대표팀 주장 존 테리(첼시)의 인종차별 욕설논란 등으로 심기가 불편한 상태다.
카펠로의 둘째 아들 피에르필리포는 잉글랜드-스페인전이 열리는 13일 이탈리아 밀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번 스페인과의 평가전은 당초 하루 전날인 12일로 잡혀 있었지만 스페인이 국왕컵 코파 델 레이에 출전한 선수들의 회복을 위해 하루 연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펠로 감독의 아들 피에르필리포는 스포츠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카펠로가 4년 전 잉글랜드축구협회와 감독 협상을 할 때 아버지의 일을 돕기도 했다.
피에르필리포는 영국 언론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내 결혼식에 참석 못하지만 괜찮다. 일이 우선이다"며 "결혼식은 아름다운 파티가 될 것이다. 모인 사람 모두 아버지를 응원할거다. 경기가 끝나고 결혼 파티에 오시기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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