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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티아라가 11월1일 컴백한다. 10억 원을 들여 초대형 뮤직비디오도 제작한다.
티아라는 새 앨범에서 기존 `롤리 폴리`(Roly-Poly)의 복고 콘셉트를 벗고 10, 20대가 좋아하는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들고 나올 예정이다.
조영수, 신사동호랭이, 용감한형제, 강지원 등 국내 정상급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해 앨범의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무려 10억 원이 투입돼 30분 분량의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되는 초대형 뮤직비디오는 톱스타를 섭외 중이다.
광고,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는 차은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빼어난 영상미와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티아라가 출격하는 11월1일께는 소녀시대, 원더걸스 등도 대거 컴백할 것으로 예상돼 이들과의 경쟁도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티아라는 팬들에게 "멋있고 완벽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