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배구팬 "삼성화재-현대캐피탈, 박빙 승부" 예상

김상화 기자I 2009.04.06 11:29:05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7일 오후 7시에 치러지는 2008~2009시즌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 현대캐피탈-삼성화재의 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36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의 1, 2, 3세트 박빙 승부를 점쳤다고 밝혔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알아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36회차 게임에서 예상 승리팀은 1세트 현대캐피탈 50.70%, 2세트 삼성화재 58.45%, 3세트 삼성화재 59.07%로 나타났지만 1, 2, 3세트 모두 홈팀과 원정팀의 투표율에 큰 차이가 없었다.

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의 경우 3~4점(40.36%), 2점(39.69%)을 전망한 참가자가 많았고, 2세트는 3~4점(44.48%), 2점(29.95%), 3세트는 3~4점(44.10%)과 2점(33.32%) 순으로 예상 비율이 높았다.

베트맨 관계자는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쉽게 제압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삼성화재가 2차전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 지 관심이 크다”며 “이에 국내 배구 팬들은 현대캐피탈이 쉽게 승리를 내주지 않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매치 36회차 게임은 7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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