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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베이비복스 출신 연기자 심은진이 첫 드라마 주연을 맡았다. 타이푼 멤버 솔비는 정극 연기에 첫 도전한다.
심은진과 솔비는 ‘비포 앤 애프터 성형외과’ 후속으로 오는 4월6일 첫 방송될 MBC 시즌드라마 ‘라이프 특별조사팀’에 함께 캐스팅됐다.
‘라이프 특별조사팀’은 보험회사의 특별조사팀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보험회사 직원들의 삶과 애환, 보험에 관련된 사건들을 다룰 드라마다.
이 드라마에서 심은진은 꼼꼼하고 예리한 5년차 실력파 보험조사원인 주강이 역을 맡았다. 극중 주강이는 남자 주인공인 7년차 보험조사원 박찬호(엄기준 분), 보험회사 신입사원 공철수(김흥수 분)와 삼각관계를 이룬다.
솔비가 맡은 역할은 보험사 서무직원 정주리. 정주리는 상큼하고 당찬 신세대로 회사 내에서 하고 싶은 말은 다 하고 다니는 좌충우돌 캐릭터지만 일 처리를 워낙 확실하게 해 아무도 간섭을 못하는 인물이다.
이와 함께 이 드라마에는 이두일, 임현식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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