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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은 지난 9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진행한 미니 4집 ‘노 장르’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데뷔할 때 콘셉트가 ‘옆집 소년들’이었는데, 그 의미는 단 한 번도 변하지 않았다”며 “앨범을 만들 때마다 팬과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야겠다는 생각 뿐이다. 그런 마음을 놓지 않고 싶고, 앞으로도 친근함을 무기로 대중과 팬분들에게 다가가고 싶다”고 말했다.
운학은 국내를 넘어 전 세계인의 좋은 이웃이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내걸었다. 운학은 “국내에선 ‘국민 아이돌’, 전 세계인들도 다 아는 그런 그룹이 되고 싶다”며 “많은 분께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꿈을 밝혔다.
태산은 “7080처럼 2030을 떠올렸을 때 보이넥스트도어가 떠올랐으면 한다”며 “그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고, 계속해서 성장하는 팀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실제로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 이후 계속해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우상향 그룹’이란 성호의 말에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다. 그만큼 성장을 거듭하고 있고, 앞으로도 거듭될 성장에 대한 자신감도 함께 느껴졌다.
성호는 “감사하게도 데뷔 이후 계속해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데뷔앨범 이후로 성과도 그렇고, 팬분들도 많아지는 걸 체감하고 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그 추세가 꺾이지 않았으면 하고, 더 많은 분이 우리 음악을 즐기실 수 있도록 더 크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게 욕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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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은 “롤라팔루자 무대에서 관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요즘 영어 공부를 많이 하고 있다”며 “공연을 보는 관객분들께서 ‘이 친구들은 무대를 잘 하는구나’라고 느끼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롤라팔루자 이후에는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고 싶다는 포부도 내걸었다. 코첼라 페스티벌은 미국 최대 음악 축제로, 전 세계 최고의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리우는 “코첼라를 연습생 때부터 매년 챙겨봤다”며 “대단한 아티스트만 코첼라 무대에 설 수 있는데, 언젠가 우리도 그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리우·명재현·태산·이한·운학)는 13일 오후 6시 미니 4집 ‘노 장르’(No Genre)를 발매한다.
‘노 장르’는 틀에 갇히지 않고 자신들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하겠다는 포부를 녹인 앨범이다. 타이틀곡 ‘아이 필 굿’(I Feel Good)은 어떤 스타일에도 구애받지 않는 보이넥스트도어의 당당한 태도를 노래한다. 이 곡은 묵직한 베이스, 탄탄한 기타 리프 소리와 함께 직관적인 가사, 랩과 싱잉을 오가는 보컬이 어우러졌다. ‘눈살이 찌푸려지게’, ‘부딪혀 미쳐버리게’라는 노랫말은 완곡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명재현, 태산, 운학이 곡 작업에 참여했고 지코(ZICO)와 팝타임 등이 프로듀싱을 맡아 중독성 강한 곡을 완성했다.
이밖에도 ‘123-78’, ‘스텝 바이 스텝’(Step By Step), ‘장난쳐?’, ‘넥스트 미스테이크’(Next Mistake) 등 신곡과 올 1월 디지털 싱글 형태로 먼저 발표됐던 ‘오늘만 I LOVE YOU’, 그리고 타이틀곡 영어 버전이 더해져 총 7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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