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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피지컬: 100 시즌2-언더그라운드’ 제작발표회에는 장호기 PD, 이종일 PD, 강숙경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장호기 PD는 “출연자 분들께서 최선 다해 멋진 모습 보여주셨고 시청자 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주신 덕분에 다시 인사드리게 됐다”고 시즌2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즌1에 많은 관심 주셨던 시청자분들께 감사 말씀 다시 드리고 싶다”면서 “보답하기 위해 1년 동안 많이 준비했다”고 털어놨다.
‘피지컬:100’은 예능 부문에서는 처음으로 글로벌 1위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장 PD는 “저희 프로그램은 멋진 출연자가 만들어주시는 프로그램이다. 많은 분들께 관심과 사랑을 받은 건 멋진 출연자 분들이 매순간 최선 다해주셨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또한 시즌1과 달라진 점에 대해서는 출연자, 퀘스트 부분에서 진화했다며 “시즌1은 고대 그리스를 모티브로 했는데 시즌2는 달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지하 광산을 생각해 새로운 이야기를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피지컬:100’은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 지난해 시즌1이 방송되며 글로벌 흥행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