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작스런 이혼설 서인영, 입장 정리 아직

(사진=KBS)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이 이혼 소송 보도에 대한 말을 아끼고 있다.

20일 현재 서인영이 자신의 공식 SNS 채널에 남긴 관련 입장글은 없는 상태다. 최근 전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것으로 알려진 상황 속 향후 어떤 방식으로 정리된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다.

앞서 전날 서인영의 남편이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와 관련해 서인영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남편과 갈등이 있긴 했으나 기사를 보고 이혼 소송 내용을 처음 접했다면서 상황을 파악해보겠다고 언급해 급작스럽게 제기된 이혼설의 진위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커졌다.

서인영은 지난 2월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을 올리기 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결혼식 준비 과정도 공개하기도 했다. 서인영의 한 측근은 이날 이데일리에 “생각과 상황을 정리할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해 보인다”고 그의 상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