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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신곡]구구단 출신 신연서·해빈, 듀엣곡으로 의기투합

김현식 기자I 2023.03.21 10:30:07
신연서(왼쪽), 해빈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구구단 출신 신연서(이전 활동명 하나)와 해빈이 듀엣곡을 선보인다.

21일 디에이치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연서와 해빈이 가창한 ‘디 에디션’(D_Edition) 새 음원 ‘컬러’(Color)가 이날 낮 12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디 에디션’은 디에이치플레이엔터테인먼트의 음원 프로젝트로 폴킴의 히트곡 ‘모든 날 모든 순간’을 쓴 어깨깡패가 프로듀싱을 담당한다. 앞서 이 프로젝트를 통해 우예린과 주예인이 각각 가창한 ‘도시의밤’과 ‘비가와요’가 발매된 바 있다.

‘컬러’는 물감처럼 마음에 번진 사랑 때문에 설렘, 초조함, 싱숭생숭함 등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 상황을 풀어낸 발랄한 분위기의 곡이다. 신연서와 해빈이 구구단 해체 후 2년여 만에 합을 맞춘 곡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신연서는 “오랜만에 음악으로 목소리를 들려드릴 수 있게 돼 설렌다”고 전했다. 해빈은 “봄에 어울리는 간질간질한 감성의 곡”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신연서는 최근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뮤a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해빈은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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