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호는 내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개인 콘서트 ‘듣는 사진전’을 개최한다. ‘듣는 사진전’은 지난 2019년 열린 콘서트 ‘노래샘’ 이후 약 3년 만에 개최되는 단독 공연이다.
김진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구에 벌거벗은 채 도착해 가족과 친구를 만나고 나를 이루는 사람들을 만나며 우린 얼마나 많은 사진을 남길까요. 그 사진을 보면 그날이 들립니다. 그 음악을 들으면 그날이 보입니다”라고 콘서트 소개글을 전하기도.
이번 콘서트는 오는 12월 29일, 30일 오후 7시 30분, 31일 오후 6시 진행된다. 티켓은 오늘(18일) 오후 12시부터 YES24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김진호는 SG워너비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로서 ‘가족사진’, ‘엄마의 프로필 사진은 왜 꽃밭일까’ 등 자신의 뚜렷한 개성과 감성을 담은 앨범을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