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개봉 '닥터 스트레인지2', 캐릭터 포스터 6종…강렬한 아우라

김보영 기자I 2022.04.13 13:56:14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오는 5월 4일 전 세계 동시 개봉을 확정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이하 ‘닥터 스트레인지2’)가 멀티버스의 세계로 관객들을 안내할 독보적 인물들의 매력을 담아낸 캐릭터 포스터 6종을 최초 공개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감독 샘 레이미,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캐릭터 포스터 6종을 13일 최초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멀티버스의 균열을 막으려는 초강력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를 비롯해 멀티버스의 균열 속, 어둠의 힘과 함께 폭주하며 스칼렛 위치로 거듭난 완다(엘리자베스 올슨), 멀티버스의 균열과 함께 나타난 베일에 싸인 소녀 아메리카 차베즈(소치틀 고메즈), 멀티버스의 균열이 일으킨 공포를 막으려는 웡(베네딕트 웡), 멀티버스의 균열과 함께 다시 모습을 나타낸 모르도(치웨텔 에지오포), 멀티버스의 균열 속, 닥터 스트레인지와 재회하게 된 크리스틴 팔머(레이첼 맥아담스)까지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완성시킨 역대급 캐릭터들이 그 모습을 드러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또한 ‘광기의 멀티버스’로 인해 벌어지는 예측불가 상황 속, 이들이 과연 함께 손을 잡는 동료가 될지 아니면 운명적 대결을 펼칠 적이 될지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가 이번 작품의 빼놓을 수 없는 관람 포인트로 손꼽힌다.

아울러 강렬한 카리스마가 넘치는 표정들과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붉은색 연기의 조화는 마블 최초의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 장르를 예고하는 이번 작품만의 독보적 톤앤매너를 짐작하게 해 더욱 시선을 집중시킨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이다.

이번 작품은 ‘스파이더맨’ 3부작을 연출하며 독보적 연출력과 뛰어난 영상미를 선보인 샘 레이미 감독과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중 역대 최고 프리미어 시청률을 기록한 ‘로키’의 각본을 맡은 마이클 월드론이 새롭게 합류해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의 탄생을 알린다. 여기에 차원의 균열과 끝없는 혼돈 속, ‘광기의 멀티버스’가 깨어나며 펼쳐지는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와 새로운 존재들, 그리고 마블의 극한 상상력으로 완성된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하며 전 세계적인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오는 2022년 5월 4일 전 세계 동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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