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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짝’, ‘스트레인저’는 사실적으로 나가기 때문에 출연자들이 두려워한다고. 남 PD는 “자신이 몰랐던 모습들이 가감없이 나간다는 것 때문에 함부로 쉽게 응하기 어렵다. 캐스팅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굉장히 힘들다. 이런 어떤 굉장히 사실적인 데이팅을 추구하다보면, 그걸 다 감안을 하고 출연을 하고 싶어하는 출연자는 굉장히 용감한 사람들이다. 한편으로는 살아오면서, 아무 거리낌이 없거나 잘못이 없거나 문제될 것이 없는 사람들이어야 올 수 있다. 조그마한 잘못이 있거나 사건이 있어도 부풀려져서 본인한테 예기치 않게 크게 다가오는 시대에 이런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이 모험일 수 있다”고 생각을 전했다.
“출연해주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프로그램이 존재한다”고 고마움을 드러낸 남 PD는 “캐스팅은 여전히 좁은 문”이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일반인 출연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출연자에 대한 논란으로 문제를 겪기도 한다. 남 PD는 “‘짝’을 하면서도 3년 동안 부딪혔던 문제다. 어떤 조심, 안전장치를 해도 그렇다”면서 “서류상 체크를 하고 SNS나 할 수 있는 크로스 체크를 한다. 괜찮은 사람인지 체크를 하고 사회적인 문제가 되거나, 방송이 나갔을 때 문제가 될만한 소지가 있으면 아깝지만 같이 갈 수는 없다. 정말로 괜찮은 사람이라도 그런 위험을 무릅쓰고 출연을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남 PD는 “검증을 해서 안전한 사람으로 가야 문제가 안 생긴다는 건 오랫동안 경험을 하면서 느낀 거기 때문에 변함이 없다”면서 출연자 검증을 할 수 있는 만큼은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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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출연자들의 솔직한 감정들이 오히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희화화’되기도 한다. 남 PD는 “제작진이 못하거나 무능하거나 서툴면 출연자가 다친다. 제작진을 믿고 출연자가 보여주는 것이니 만큼 적절한 선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한다. 편집상 그걸 신경을 많이 쓴다. 그렇다고 너무 조심하면 그 사람 본질을 보여주는 건 아니다. 많은 시청자분들이 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12명의 시청자(출연자)가 보고 있다고 생각을 한다”고 설명했다.
‘스트레인저’는 오직 사랑만이 목적인 ‘스트레인지 빌리지 133’으로 사랑에 빠지고 싶은 12명의 남녀 스트레인저들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 싱글남녀의 만남과 사랑의 탄생과정을 가장 진솔하게 보여주는 최강의 리얼리티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