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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에 방송된 KBS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박완규가 중학교 시절 은사님을 다시 만나기 위해 나섰다.
이날 박완규는 “중학생 시절에 나를 정말 챙겨주셨던 선생님이다”라며 “‘천 년의 사랑’을 부를 때 한 달에 100만 원 밖에 못 벌었다. 계약을 잘못했다”고 말했다.
22살의 나이에 결혼해 두 아이를 둔 박완규는 “그때 이미 제 아들, 딸이 태어나 있었다. 혼자면 상관없는데 100만 원으로는 택도 없더라”라며 “생활비 하기 위해 여기저기 돈을 많이 빌렸다. 선생님께도 100, 200만 원 정도 빌리려 전화를 하고 끊었는데 미치겠더라. (창피해서) 죽고 싶었다. 발개 벗겨져서 거리에 내팽겨친 느낌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반항기 가득한 로커 이미지와 달리 박완규는 “법관을 꿈꾸는 모범생이었다. 고등학생 때 전교회장이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박완규의 아버지는 아들이 실업계를 졸업하고 곧바로 취직하길 바랐다고.
그는 “방황을 많이 하고 그때부터 학교를 잘 안 갔다. 선생님께서 극렬하게 반대하셨다. ‘아버님 완규는 공부를 시켜야 한다’고 말해주던 선생님이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박완규는 현재 전 부인과 이혼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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