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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첫 싱글은 일본 엔카계의 유명 뮤지션 나카무라 타이지의 곡들로 채워졌다. AKB48의 자매그룹인 NMB48이 소속된 일본 최대 기획사인 요시모토 흥업과 소니뮤직에서 발매한다. 이번 조정민의 일본활동을 지원하는 요시모토 흥업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메이저 기획사다. 국내 아티스트로는 방탄소년단, 초신성 등이 요시모토 흥업의 도움으로 통해 일본 활동을 하고 있다.
조정민의 일본 첫 싱글의 타이틀 곡은 ‘아빠’로 조정민이 편곡과 피아노 세션으로 참여했다. 트로트 가수로는 김연자 이후 40년 만에 일본에서 엔카 무대에 데뷔하는 국내 가수다.
앞서 조정민은 15일 나고야에서 열리는 한일페스티벌에 게스트로 나서는 등 다양한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를 마친 후 일본 팬을 위한 팬 사인회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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