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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한효주, 21th BIFF 개막식 사회

박미애 기자I 2016.09.07 09:29:25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설경구 한효주가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설경구 한효주는 ‘감시자들’로 연기 호흡을 맞춘데 이어 사회자로 다시 한 번 재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오프닝을 책임진다.

그간 1회 문성근 김연주를 시작으로 안성기 박중훈 한석규 송강호 강수연 방은진 장미희 이영애 문소리 탕웨이 등이 개막식을 진행했다. 20회 개막식은 송강호와 마리나 골바하리가 사회자 호흡을 맞췄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6일부터 15일까지 열흘 간 열린다. 부산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드, 소향씨어터 센텀시티, 영화의전당 등 5개 극장 34개 스크린에서 월드 프리미어 96편(장편 66편, 단편 30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27편(장편 25편, 단편 2편) 등 69개국에서 초청된 301편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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