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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가 6억엔을 받게 되며 그가 프로 선수 생활을 하며 받게 된 총 연봉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졌다.
프로 20년간 그의 총 수입은 117억엔(약 1130억원). 2009년 개장한 마쓰다 스타디움의 건설비는 약 90억엔 수준으로 알려졌다. 야구장 하나를 짓고도 남는 금액을 벌어들인 셈이다.
역대 연봉으로 6억엔은 4위에 해당한다. 6억5000만엔의 사사키와 6억 1000만원의 마쓰이, 아베가 그를 앞서 있다.
그러나 40세 이상 선수로 6억엔을 받은 것은 그가 처음이다. 이전까지 최고액은 가네모토 현 한신 감독의 5억5000만엔이었다. 또 올 시즌 연봉 4억엔에서 2억엔이 인상된 것은 올 시즌의 이가라시 등과 함께 역대 4위의 증가폭이다.
구로다가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것은 뉴욕 양키스에서의 마지막 해였던 2014년으로 19억2000만엔(약 186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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