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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가요대전' 측, "신동엽·아이유 신선한 MC 조합 기대"

강민정 기자I 2015.12.17 09:45:16
신동엽 아이유 ‘가요대전’ MC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신동엽과 아이유가 오는 27일 방송되는 ‘2015 SBS 가요대전’의 MC로 확정됐다.

관계자는 “신동엽은 2015년 공중파와 케이블을 종횡무진 누비며 국내 최정상 MC 자리를 공고히 했다. 아이유는 ‘국민 여동생’, ‘음원 깡패’ 등의 수식어를 넘어 진정한 뮤지션으로 거듭났다”며 “두 사람이 톱 아이돌의 음악과 만났을 때 보여줄 시너지 역시 기대되는 대목이다”고 전했다.

SBS는 올해 ‘가요대전’으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한정판’ 무대를 예고했다. 정상급 아이돌들의 깜짝 놀랄만한 합동 공연부터 90년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가슴 뭉클한 스테이지까지 마련했다.

SBS는 3대 연말 시상식을 포함, 방송 체험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모은 대규모 방송 축제 SAF(SBS Awards Festival)를 25일부터 3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이어간다. ‘가요대전’은 27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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