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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디 만, 게빈 로스데일 전 아내 그웬 스테파니 따라하기

연예팀 기자I 2015.11.13 09:20:10
그웬 스테파니(왼쪽)와 그 스타일링을 따라한 듯 보이는 민디 만(사진=ET온라인)
[이데일리 스타in 한주홍 객원기자] 그웬 스테파니의 전 남편 게빈 로스데일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유모 민디 만이 그웬 스테파니의 스타일링을 따라했다고 ET온라인이 13일 보도했다.

ET온라인은 민디 만이 그웬 스테파니의 스타일을 따라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 세 장을 근거로 제시했다. 2014년 여름 그웬 스테파니가 입은 카키색 점프수트와 민디 만이 최근 로스엔젤레스에서 찍힌 사진 속 점프수트는 거의 흡사해 보인다. 민디 만은 옷차림뿐 아니라 다른 스타일도 그웬 스테파니를 참고했다.

2013년 11월 찍힌 그웬 스테파니의 머리 스타일과 올해 초 찍힌 민디 만의 스타일은 거의 똑같다. 2005년 틴초이스어워드에서 선보인 그웬 스테파니의 반다나 스타일링 역시 민디 만의 참고 대상이 됐다. 민디 만이 2013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올린 사진에서 그녀는 그웬 스테파니와 비슷한 반다나를 착용하고 있다.

그웬 스테파니와 게빈 로스데일은 올해 8월 13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내고 이혼하겠다고 밝혀 세간에 충격을 줬다. 최근 두 사람의 이혼 사유가 게빈 로스데일의 불륜인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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