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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중간점검..바비킴 1위,조관우 7위

박미애 기자I 2011.09.04 20:08:17
▲ MBC `우리들의 일밤`의 `나는 가수다`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바비킴이 중간점검 결과 1위를 차지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의 2부 `나는 가수다`에서 제6 라운드 2차 경연을 위한 중간점검이 전파를 탔다.

인순이는 고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김조한은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 바비킴은 윤종신의 `너의 결혼식` 자우림은 신해철의 `재즈 카페` 장혜진은 박상민의 `멀어져간 사람아` 윤민수는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그리고 조관우는 김현철의 `달의 몰락`을 선곡, 중간점검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바비킴이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비록 중간점검이었지만 본인도 그렇고 주변에서도 이번 선곡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터라 기쁨이 컸다.

반면 조관우가 이날 7위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조관우는 지난 달 28일 방송된 1차 경연에서 7위를 차지, 불안감이 고조될 수밖에 없었다.

바비킴을 이어 인순이가 2위, 자우림 3위, 윤민수 4위, 김조한 5위, 장혜진이 6위를 각각 차지했다.

2차 경연은 오는 11일 방송에서 펼쳐지며 이날 탈락자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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