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야구토토 랭킹 66회차 '롯데-LG-SK 다득점 전망'

김상화 기자I 2008.09.09 10:00:14
야구팬들은 10일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에서 롯데, LG, SK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LG-한화, 삼성-두산, KIA-SK, 롯데-히어로즈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66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 집계 결과 롯데(69.02%), LG(50.22%), SK(37.83%)를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최하위 LG와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려워진 KIA는 각각 17.93%와 22.07%를 득표해 저조한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 역시 스트레이트 게임과 마찬가지로 롯데(55.54%)가 최다득표를 기록한 가운데, 두산(53.92%), LG(52.43%)가 뒤를 이었다. 반면 KIA(5.35%)와 히어로즈(14.07%)는 리그 8개 팀 중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야구팬들은 국내 프로야구 주중 경기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에서 하위권인 히어로즈를 상대하는 롯데가 8개 팀 중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며 “최근 폭발적인 상승세를 타고 있는 롯데가 히어로즈를 상대로 다득점을 기록할 수 있을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야구토토 랭킹 66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전인 10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이어지는 야구토토 랭킹 67회차 게임은 11일(목) 벌어지는 LG-한화(1경기)전, 삼성-두산 (2경기)전, KIA-SK(3경기)전, 롯데-히어로즈(4경기)전을 대상으로 하며 경기 시작 10분전인 11일 오후 6시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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