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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주무치 박성웅이 블록버스터 드라마 MBC ‘태왕사신기’ 촬영 중 또 다시 부상을 당했다.
박성웅은 지난 26일 충청북도 단양에서 ‘태왕사신기’를 촬영하다 왼쪽 종아리 근육이 파열됐다.
이 드라마에서 사신 중 백호의 신물을 얻은 주무치 역을 맡고 있는 박성웅은 당시 담덕(배용준 분)을 구출하러 가는 장면을 촬영하다 적군으로 분한 보조출연자의 칼에 맞아 부상을 당했다.
박성웅은 그러나 촬영을 끝까지 마쳤고 이후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근육 파열에 따른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다.
이 부상으로 인해 박성웅은 액션신을 소화할 수 없는 상태지만 막바지에 접어든 촬영 스케줄이 빠듯해 액션신을 제외한 연기는 절룩거리면서 강행하고 있다.
박성웅이 ‘태왕사신기’를 촬영하며 부상을 당한 것은 이번이 4번째다. 박성웅은 지난 9월 전라남도 나주에서 촬영 중 말에서 떨어져 허리 부상을 입었으며 키르기스스탄 로케이션 당시에도 2번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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