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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올스타전 실착 유니폼 및 공식 인증 공인구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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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5.07.10 13:04:25

올스타전 종료 후 순차적으로 옥션 판매 진행 예정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KBO가 2025 신한 SOL 뱅크 KBO 올스타전을 기념해 공식 인증 상품을 출시한다.

사진=KBO
KBO는 올스타전 출전 선수가 경기에서 실제 착용한 유니폼, 투구 및 타격 흔적이 남아있는 경기 사용구 등을 팬들에게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올스타전 엠블럼이 브랜딩된 베이스, 올스타전 MVP 및 홈런더비 우승자에게 제공되는 것과 동일한 스펙의 레플리카 트로피 등도 공식 인증 상품에 포함된다.

KBO 공식 인증 상품임을 증명하는 홀로그램 스티커가 부착되며, 인증서도 함께 제공된다. 경기 사용구는 인증서에 포함된 QR코드와 인증번호를 통해 어떤 선수의 투구 또는 타석이었는지 등 경기에서 공이 사용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12일 올스타전 종료 이후부터 선수 착용 유니폼 옥션이 시작되며 열흘간 진행된다. 16일부터는 경기 사용구, 17일부터는 베이스, 레플리카 트로피 등 상품의 옥션이 각각 7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2025 KBO 올스타전 공식 인증 상품은 희귀 소장품 옥션 전문 플랫폼 컬렉스에서 독점 판매된다. KBO와 컬렉스는 지난 2024 KBO 한국시리즈 경기 사용구, 베이스, 기록지 등의 공식 인증 상품을 판매했다. 지난해에는 한국시리즈 1차전 6회초 KIA 전상현이 기록한 탈삼진 볼이 최종 230만 원에 낙찰됐다.

KBO는 “앞으로도 야구팬들이 의미 있는 경기를 기념하고, 이를 기념할 수 있는 상품을 소장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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