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설' 홍경·노윤서, 대세 시너지→만인의 첫사랑 등극…청량한 설렘

김보영 기자I 2024.10.17 12: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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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올 가을 극장가에 청량한 설렘을 전할 영화 ‘청설’(감독 조선호)이 홍경과 노윤서의 첫사랑 느낌을 담은 로맨스 스틸 4종을 17일 공개했다.

영화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 분)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분),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 분)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다.

2024년 진정한 대세 배우 홍경, 노윤서가 이번엔 만인의 첫사랑으로 설레는 변신을 예고한다. 그간 넷플릭스 오리지널 ‘D.P.’, 웨이브 오리지널 ‘약한영웅 Class 1’, 영화 ‘댓글부대’까지 강렬한 색을 가진 작품에서 작품보다 더 강렬한 캐릭터로 연기력을 입증받은 홍경,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데뷔와 동시에 완성된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으며 ‘일타 스캔들’,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 등 공개하는 작품마다 당당한 매력을 보여 주었던 노윤서가 영화 ‘청설’에서 새로운 분위기로 풋풋한 첫사랑의 주인공으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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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청설’의 로맨스 스틸은 용준과 여름의 첫 만남부터 서로를 향한 마음이 깊어지는 순간까지, 첫사랑의 설렘을 그대로 담은 스틸들로 구성되어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이 처음으로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되는 골목길에서의 첫 만남 장면과 도시락을 나누어 먹는 장면, 밤거리를 함께 걷는 장면 등 영화의 풋풋함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스틸들은 영화 ‘청설’만의 뛰어난 영상미를 자랑하며 11월 극장에서 반드시 관람해야 하는 작품으로 입지를 굳힌다. 두 배우의 연기력만큼이나 빛나는 얼굴 조합 역시 대세 배우들의 새로운 면모를 발굴할 수 있는 ‘청설’의 매력 포인트를 보여 주며 기대를 더한다.

한편 영화 ‘청설’은 동명의 레전드 대만 로맨스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스페셜 프리미어로 초연된 후 원작을 뛰어넘는 리메이크 작품의 탄생을 알린 바 있다. 11월 극장가에 남다른 청량함을 전할 ‘청설’은 11월 6일(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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