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진은 2014년 KBS1 ‘전국노래자랑’ 경상북도 봉화군 편 최우수상을 받은 뒤 자신을 갈고닦아 2016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KBS1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 5승과 SBS ‘트롯신이 떴다2’ 톱6 등 출연하는 방송마다 특출난 활약을 보였다. 올해 초에는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아미새’ 한 곡만으로 여심을 홀리며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최우진의 첫 콘서트 ‘최우진, 직진 그리고 전진’은 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뉴앤이 주관하는 공연이다. 오는 5일 오후 3시 서울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최우진이 데뷔 후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다. 예매 오픈 직후 전석 매진돼 최우진의 첫 단독 콘서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날 최우진은 관객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며 정통 트롯의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우진은 그간 발매된 노래들은 물론 SBS ‘트롯신이떳다2’와 TV조선 ‘미스터트롯2’를 통해 선보인 ‘태클을 걸지마’, ‘아미새’ 등을 선곡해 7년여 간 최우진을 기다렸던 팬들의 목마름에 보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