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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데카, 포켓사이즈 거리측정기 추가해 해외 공략

주미희 기자I 2022.12.30 13:34:00
GB LASER atom과 aim QUANTUM(사진=골프존데카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글로벌 골프 거리측정기 전문기업 골프존데카(대표이사 정주명)가 초소형 레이저 거리측정기 ‘포켓사이즈 거리측정기’를 추가해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골프존데카는 “북미와 유럽에서 유통되는 일반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의 부피와 무게를 줄여 휴대하기 편리하게 만든 포켓사이즈 거리측정기 제품 카테고리를 새롭게 추가했다”며 “초소형 제품의 휴대성과 실용성을 강점으로 내세워 2023년에는 해외 매출 비중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켓사이즈 골프 거리측정기는 아시아 권역에서 첫 론칭을 시작했으며, 2021년 11월에 초소형 프리미엄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 ‘골프버디 GB LASER atom’을 처음으로 출시했다. 올해 9월에 출시한 ‘골프버디 aim QUANTUM’ 역시 와디즈 펀딩 프로젝트 골프 거리측정기 품목에서 펀딩 목표 대비 가장 높은 수치인 7820%의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골프존데카는 “오는 1월 진행하는 미국 최대 골프박람회인 ‘PGA 머천다이즈 쇼’를 통해 신제품 프리미엄 거리측정기 ‘골프버디 aim L20’를 해외시장에서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초로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에 적용한 샷트래킹 기능이 가장 큰 특징으로 골프버디 스마트폰 앱 ‘GOLFBUDDY: GOLF GPS’를 통해 사용자의 현재 위치, 각 샷의 비거리 기록을 포함한 전체 샷트래킹 기록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골퍼들은 라운드 시작부터 끝까지 기록된 샷 히스토리를 확인해 경기 복기와 코스 공략이 가능하다.

골프존데카 정주명 대표는 “골프존데카는 골프버디 거리측정기의 독창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세일즈, 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해외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해왔다”며 “2023년에는 포켓사이즈 거리측정기 제품을 주력으로 해외 매출 확대를 통해 글로벌 골프거리측정기 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더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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