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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 김선호는 연극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하고, 작품 관련 기자간담회, 그리고 취재진과 질의 응답 시간 등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김선호는 전 여자친구의 폭로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전 연인과의 대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반전을 맞기도 했지만, 출연 중이던 KBS2 ‘1박 2일 시즌4’에서 전격 하차했다.
김선호는 지난 5월 팬카페 ‘선호하다’에 심경글을 올려 “저뿐만 아니라 저로 인해 같은 시간을 보냈을 거라 생각한다. 힘든 시간을 보내게 해서 미안하고 죄송하다”면서 “함께해주셔서 고맙고, 너무 오래 기다리시지 않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터칭 더 보이드’는 1985년, 아무도 등반하지 않은 페루 안데스 산맥 시울라 그란데의 서쪽 빙벽을 알파인 스타일로 등정한 영국인 산악가 ‘조 심슨’과 ‘사이먼 예이츠’의 생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김선호는 조난사고로 설산에 고립된 젊은 산악인 ‘조’ 역에 캐스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