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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167에서 0.190으로 올랐다.
3-0으로 앞선 2회 첫 타석에서 물꼬가 트였다. 무사 2루 기회에서 상대 선발 잭 플레허티의 초구에 번트를 시도했고, 타구는 투수와 포수 사이의 절묘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전력질주한 박효준이 1루에 먼저 안착하며 번트 안타로 기록됐다.
이 과정에서 상대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의 1루 송구 실책이 나오기도 했다. 2루 주자였던 타일러 하이네만이 홈을 밟으며 점수가 4-0이 됐다. 다만 박효준의 타점으로 기록되진 않았다.
이후 박효준은 4회와 7회 모두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9회 대타 디에고 카스티요와 교체됐다.
피츠버그는 6-4로 승리해 9연패를 탈출했다. 7회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결승 투런포가 주효했다. 시즌 24승(37패)째를 올리며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를 지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