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100회 특집 녹화는 지배인 붐과, 붐을 돕기 위해 부지배인으로 깜짝 등장한 세븐틴 부승관의 등장으로 시작됐다.
붐과 부승관, 뿌붐 MC의 자축 댄스에 이어 ‘편스토랑’ 100회 특집을 풍성하게 만들어줄 편셰프들이 등장했다. ‘편스토랑’ 시조새로 불리는 출시왕 이경규와 먹대모 이영자, 어남선생 류수영, 정난꾸러기 정상훈 등. 이외에도 유진의 지원사격을 받은 기프로 기태영, 베일에 감춰진 편셰프까지 합류한다.
지배인 붐은 2019년 10월 첫 방송 이후 100회를 맞을 때까지 ‘편스토랑’이 2년 동안 발휘한 ‘선한 영향력’을 소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2년 간 ‘편스토랑’의 총 기부액은 무려 2억 5384만 9749원이라고. 이 기부액은 결식아동 돕기, 코로나19 지원금 등으로 기부됐다. 편셰프들은 기부금 3억 돌파를 향해 달리겠다며 또 한 번 각오를 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기부왕 발표. 가장 많은 기부금을 쌓은 ‘편스토랑’ 기부왕 순위를 공개한 것. 쟁쟁한 편셰프들 중에서 단연 돋보인 기부왕 1위는 출시왕 이경규였다.
총 8개의 메뉴를 출시한 이경규는 누적 판매량 554만개를 돌파했다고. 과연 이경규를 잇는 ‘편스토랑’ 기부왕 편셰프 2위는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