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김정훈·안내상·우현 한솥밥 먹는다

이정현 기자I 2016.07.21 08:52:50

마스이엔티와 전속계약 체결

신이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신이가 새 둥지를 틀었다.

마스이엔티는 21일 “배우 신이와 최근 정식으로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영입 소식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어 “신이는 그간 많은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존재감을 보여준 여배우로 좋은 인연으로 새 식구로 맞이하게 돼 더욱 기쁘다”고 전했다. 마스이엔티에는 김정훈을 비롯해 가수 겸 작가 김현성, 배우 안내상, 우현, 황태광 등이 소속돼 있다.

신이도 소속사를 통해 “신뢰하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새로운 마음으로 좋은 기운 받아서 열심히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곧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말했다.

신이는 지난 1998년 영화 ‘여고괴담’을 통해 데뷔했다. ‘색즉시공’, ‘가문의 위기, ‘위대한 유산, ‘낭만자객, ‘구세주’, ‘홀리와 완이’ 및 ‘발리에서 생긴 일’, ‘파트너’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2009년에는 장편소설 ‘곰의 탈을 쓴 여우’로 소설가로 등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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