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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오는 22일 오후 7시 개막해 4박5일간 진행된다.
영화제 측에 따르면 올해 개막작은 ‘슬픈 사막-어떤 로봇의 이야기‘ ‘9월28일, 맑음’ 등이다.
제33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오스트리아를 주빈국으로 선정했다. ‘오스트리아 파노라마’ ‘오스트리아 실험영화’ ‘오스트리아 음악영화’ 등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한편 올해 경쟁부문은 국제경쟁과 한국경쟁으로 나눠 실시하는데 국제부문의 경우 총 109개국 4497편이 지원하며 국내 영화제 최다 출품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들 작품 중 심사를 통과한 30개국 54편의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오는 12일부터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관람권을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