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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은 최근 이데일리 스타in과 인터뷰에서 “모임 내에 경쟁 심리는 없다”며 “변요한이 초반부터 그런 분위기를 만들지 않기 위해 노력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변요한 사단’에는 배우 변요한을 포함해 류준열, 이동휘, 지수, 김희찬, 엑소 수호 등이 속해 있다. 신인시절부터 함께 동고동락한 친구들이다. 변요한이 지난 2014년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미생’으로 가장 먼저 스타덤에 올랐다.
류준열은 “당시에는 몰랐는데 변요한이 다른 친구들에게 위화감을 주지 않으려고 세세하게 신경을 썼던 것 같다”며 “모임이 지금까지 잘 유지되는 이유는 모두 변요한”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좋은 작품이 결정되면 나머지 친구들에게 밥을 대접해야 한다는 규칙이 있다”며 “다들 커피와 수다로 3차까지 간다. 그 사이 노래방을 꼭 간다”고 말했다.
지난달 16일 tvN ‘응답하라 1988’을 마친 류준열은 오는 19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아프리카’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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