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로티플스카이 과거사진, '유럽의 여인'

로티플스카이 미니홈피에 등록된 사진을 찾아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사진=로티플스카이 미니홈피)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로티플스카이 과거 사진이 네티즌의 슬픔을 자아내고 있다.

로티플스카이는 8일 입원 중인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사망했다. 향년 25세.

로티플스카이가 세상을 떠난 후 그녀의 미니홈피에는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병마에 싸우기에 앞서 환한 미소를 지은 그녀의 과거 사진에는 그 때 그 모습이 그립다는 팬들의 아쉬움이 묻어나고 있다.

로티플스카이는 1988년생으로 만 13세였던 2001년 하늘이라는 예명의 가수로 ‘보이스 오브 퓨러티(Voice of Purity)’을 발표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당시 ‘웃기네’라는 곡으로 활동하며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로 사랑을 받았다. 2010년 9년 만의 공백을 깨고 로티플스카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오다 이날 짧은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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