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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봉기는 18일 트위터에 “웨딩촬영을 빛내준 우리 ‘푸른거탑’ 전우들!”이라며 “바쁜 와중에도 시간 내서 참석해준 진정한 의리파”라고 적었다. 첨부된 사진에는 백봉기와 ‘예비 신부’가 활짝 웃고 있는 가운데 김재우 김민찬 정진욱이 재치 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백봉기는 지난해 10세 연하의 일반인과 가정을 꾸렸다. 당시 ‘예비 부모’였던 두 사람은 1년 여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두 사람은 11월 16일 백년가약을 맺으며 생후 5개월 된 딸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