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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은 오는 12일부터 공연되는 ‘요셉 어메이징’으로 뮤지컬에 데뷔한다. ‘요셉 어메이징’은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을 제작한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팀 라이스가 만든 작품으로 국내 초연이다.
임시완은 이미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적도의 남자’ 등에 출연하며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임시완은 배우 송창의를 비롯해 가수 조성모와 정동하와 번갈아 주인공 요셉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김동준 최근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에 출연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캐치 미 이프 유 캔’은 정통 브로드웨이 쇼 뮤지컬로 슈퍼주니어의 규현, 샤이니의 키, 소녀시대의 써니 등이 출연했다. 임시완과 김동준 외에도 박형식과 케빈은 뮤지컬 ‘광화문연가’ 일본 공연에 출연했으며, 정희철도 ‘루나틱 드림팀’으로 뮤지컬 무대에 올랐다.
‘제국의 아이들’ 소속사 관계자는 “멤버들이 단순히 가수를 넘어 예능, 드라마, 뮤지컬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며 “향후 멤버들이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