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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놀러와' 반응 놀랍네~'...이효리·카라 한승연 효과 톡톡

박미애 기자I 2009.02.27 12:18:00
▲ 낯선(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이효리의 ‘유 고 걸’로 얼굴을 알린 래퍼 낯선(본명 백명훈)이 이번엔 카라 한승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낯선은 최근 두 번째 미니음반 ‘낯선의 해피페이스’(Happy Face)를 발표, 타이틀곡 '놀러와'로 네티즌들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공중파의 한 인기 예능프로그램과 노래제목이 같아 친숙한 데다 카라 한승연이 피처링한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을 모은 것. 지난 26일 인터넷에 공개된 '놀러와'는 한때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놀러와’를 접한 대중들은 “낯선의 독특한 보이스와 한승연의 상큼발랄한 피처링이 어우러져 봄에 잘 어울리는 밝은 곡이 탄생했다”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음반은 최근 가요계 흥행보증수표로 떠오른 인기작곡가 E-트라이브가 프로듀싱을 맡았고 한승연 외에도 V.O.S 김경록이 피처링에 참여했으며 쥬얼리S의 김은정과 하주연이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낯선은 오는 3월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6일 KBS 2TV '뮤직뱅크', 7일 MBC '쇼! 음악중심', 8일 SBS '인기가요' 등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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