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정형돈, 노홍철 피습 소식에 놀란 가슴으로 병원행

박미애 기자I 2008.02.20 15:35:34
▲ 정형돈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무한도전'의 멤버 정형돈이 20대 괴한에 피습 당해 입원 중인 노홍철을 찾았다.

정형돈은 20일 오후 2시께 노홍철이 입원 중인 서울 신촌연세병원을 찾아 20여분 정도 병실을 지켰다. 노홍철의 몸 상태를 묻는 등 걱정하는 기색이 역력했다는 게 노홍철 측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에 앞서 '무한도전'의 김태호 PD와 유재석이 19일 밤과 20일 새벽 각각 병문안을 다녀간 바 있다.

노홍철은 지난 19일 방송 스케줄 마치고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로 들어가던 중 아파트 복도에서 미리 기다리고 있던 김모씨(27)로부터 기습 폭행을 당했다.

이번 사고로 인해 노홍철은 귀가 찢어지고 온 몸에 타박상을 입는 등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다.


▶ 관련기사 ◀
☞노홍철 피습으로 전치 3주 부상, 가해자 정신병원 입원 사건 종결(종합)
☞[포토]‘피습’ 노홍철, "팬인 줄 알고 인사했는데 주먹으로 가격"
☞[VOD]괴한에게 피습 당한 노홍철 병상 인터뷰
☞'피습' 노홍철 용서에 가해자 부모 눈물로 사죄와 감사
☞연예계 피습 테러 공포 '나훈아에서 노홍철까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