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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를 다룬 시리즈. 시리즈. 류승룡은 극 중 보물의 존재를 알게 된 후, 이를 차지하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든 무리의 리더 오관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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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쿠키 영상은 끝나고 촬영 한참 뒤에 찍은 거다. 여러 논의 끝에 이렇게 찍는 게 나을 것 같다고 해서 나온 결말이고, 여러 가지 흐름상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충격을 안긴 오관석의 생존 여부에 대해선 “분명하다. 살아난 거다”라고 답했다. 류승룡은 “감독님이랑 얘기를 많이 했다. 운전석에 탔으면 죽었을 것”이라며 “생각보다 CG가 많이 세더라. 뒷좌석에 탔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라도 살았을 거다. 생명력이 질긴 관석이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류승룡은 “배우도 이유가 있어야 움직일 수 있지 않나. 단순한 해피엔딩, 시즌2를 위한 열린 결말이면 움직이지 않았을 것”이라며 “근데 ‘가족을 위해서 모든 걸 할 수 있는 나의 원동력, 심장이 없어지는 것보다 더한 형벌이 있을까? 내가 죽은 것보다 더한 형벌이 있을까?’라는 게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만약 시즌2가 만들어지면 더 처참한 결말을 맞이하지 않을까 싶다. 그런 (나름의) 정당성을 가지고 연기를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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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최고 화제작 ‘무빙’에 이어 ‘파인’까지 인기를 견인한 류승룡은 ‘무빙’ 시즌2에 대해 “내년 상반기에 촬영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강우성 감독과의 첫 호흡에 대해 “귀를 항상 열고 연출들, 배우들의 이야기를 듣고 아니면 아니라고 얘기해 주신다. 결정이 빠르고 우유부단하지 않고 적용력이 빠르다”면서 “제일 대단한 게 뭐냐면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이 대한다. 그게 정말 쉽지 않은데 너무 젠틀하셨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기승전 강우성. 이 모든 게 다 주어졌어도 이 감독님이 아니었더라면 모르겠다”고 남다른 신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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