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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은 또 “김흥국 선배와는 손 한번 잡은 적이 없는데 (불륜설을 퍼뜨린) 범죄자는 간이 배 밖으로 나온 것 같다”며 “감당하기 힘든 인격 살해를 당했기에 부득이 법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을 한 범죄자를 꼭 법정에 세워 민낯을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부선은 “나는 김흥국 선배 전화번호도 모른다”며 “서로 불쾌할 일이고, 서로 상처받을 일이고 하늘이 노래질 일이다. 자다가 벼락받았다”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김흥국도 “김부선은 연예계 후배일 뿐”이라며 “(불륜설은) 사실무근이다.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흥국은 또 “김부선도 한 가정의 어머니고, 나 역시 가정이 있는 사람”이라며 “그런 소문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굉장히 화가 나는 일”이라고 분개했다.
김흥국과 김부선은 2015년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 스타’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