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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자’ 김지영, 더시에나라이프 앰배서더…‘의류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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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희 기자I 2025.03.25 15:30:32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2승에 빛나는 김지영이 골프웨어 더 시에나 라이프의 앰배서더가 됐다.

왼쪽부터 신동휴 더 시에나 그룹 회장과 김지영(사진=와우매니지먼트그룹 제공)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더 시에나 라이프는 서울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김지영과 후원 조인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김지영은 올해 더 시에나 라이프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필드 위와 일상에서 더 시에나 라이프의 감각적인 골프 룩을 다양하게 착용할 예정이다.

김지영은 201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해 이듬해 2017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고, 2020년 BC카드·한경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통산 2승, 준우승 10회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연속 KLPGA 투어 드라이버 비거리 부문 2위에 오르며, 대표 장타자로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조인식에서 김지영은 “더 시에나 라이프는 골프와 패션의 조화를 중요시한 점이 큰 매력 포인트로 다가왔다”며 “골프웨어과 일상복의 경계를 허문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소재와 컬러가 마음에 든다. 특히 편안하면서도, 필드 위에서도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고 일상에서 입어도 괜찮은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들이 많다. 세련되지만 스윙시에도 기능적으로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게 설계된 핏이 더해져 투어 선수인 저뿐만 아니라 여성 골퍼들의 취향을 사로잡기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더 시에나 라이프의 지주사인 신동휴 더 시에나 그룹 회장은 “김지영 선수의 기량과 꾸준함에 주목해왔다. 앞으로 김지영 선수가 투어에서 다시 한번 우승의 영광을 달성하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2024년 골프 여제 박인비, 2025년 필드의 패셔니스타 유현주에 이어 김지영을 앰배서더로 추가 영입하며 대외적인 홍보를 강화한 ‘더 시에나 라이프’는 이탈리아 ‘시에나’의 자연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다. 필드 위 라운딩 룩뿐만 아니라 데일리 룩과 여행을 위한 리조트 룩 등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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