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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장에서는 강원FC, 김천상무, FC서울, 수원FC, 제주SK, 대전하나시티즌, 대구FC, FC안양 각 팀 사령탑과 선수단 대표가 참석했다. 울산HD, 포항스틸러스, 광주FC, 전북현대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일정으로 지난 5일 먼저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불가피한 변화를 마주하는 각 사령탑이 자세는 달랐다. 지난 시즌 코치로 강원의 준우승에 힘을 보탠 뒤 직접 지휘봉을 잡게 된 정경호 감독은 “양민혁, 황문기, 김영빈 등이 떠나며 많은 변화가 있다”면서도 “변화는 있지만 변함없는 공격적인 강원만의 축구로 팬들께 깊은 인상을 남기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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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변화를 절실하게 바라는 이도 있었다. 지난해 승강 플레이오프 끝에 힘겹게 생존했던 대구 박창현 감독은 “우린 변해야 산다”며 “확실하게 변했고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어려움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마찬가지로 생존 싸움을 했던 대전 황선홍 감독은 “지난해의 힘듦을 다시 겪지 않게 열심히 땀 흘렸다”며 “많은 선수가 합류했기에 다른 모습이 나와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제주유나이티드에서 제주SK로 팀명을 바꾼 김학범 감독은 “바뀐 팀 명칭만큼 지난해 힘들었던 기억을 아름답게 바꿔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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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지난 시즌 K리그2 우승 팀 자격으로 승격한 안양 유병훈 감독은 “처음 1부리그 무대로 온 만큼 도전자의 정신으로 흔들릴지언정 휘둘리지 않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번 시즌 K리그1은 오는 15일 개막한다.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토너먼트와 FIFA 클럽월드컵,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등으로 개막 일정을 앞당겼다. 지난해보다 약 2주 빠르고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일정으로 가장 빨리 열렸던 2022년보다도 4일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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