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탠다드 K팝 차트 ‘KM차트’는 16일 “‘2024 KM차트 시즌베스트 서머’ 최종 결과가 오는 21일 오후 6시 KM차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 KM차트 시즌베스트 서머’의 각 부문별 후보는 올해 2분기 K팝을 뜨겁게 달군 주역들로 이뤄져 경쟁 열기가 치열했다. 트롯 스타 임영웅, 영탁, 이찬원을 비롯해 K팝 최전선에서 글로벌한 활약을 이끈 세븐틴, 몬스타엑스, 트와이스, 에스파 등 인기 그룹들이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먼저 ‘베스트 K-뮤직’(음원) 부문에는 올해 신드롬 격 열풍을 이끈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결성된 이클립스의 ‘소나기’를 시작으로 영탁의 ‘폼미쳤다’, 온앤오프의 ‘바이 마이 몬스터’, 투어스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이찬원의 ‘하늘 여행’ 등을 포함한 총 25곡이 노미네이트돼 경쟁을 치뤘다. ‘베스트 K-뮤직 아티스트’(아티스트) 부문에는 영탁, RM(방탄소년단), 임영웅, 세븐틴, 에스파 등 총 16명(팀)이 경쟁했다.
‘베스트 핫 초이스’(인기) 남성 부문에는 이찬원, 진(방탄소년단), 몬스타엑스, 차은우, 강다니엘을 비롯해 총 14명(팀)이, 여성 부문에는 시크릿넘버, 웬디(레드벨벳), 드림캐쳐, 이채연, 트와이스를 포함한 총 15명(팀)이 경합했다.
올해 2분기 동안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K팝의 떠오르는 새 주역도 가려낸다. ‘베스트 루키’(신인) 남성 부문에는 엔싸인, 라이즈, 투어스, 넥스지, NCT 위시를 포함해 총 8명(팀)이, 여성 부문에는 유니스, 니쥬, 베이비몬스터, 아일릿, 키스 오브 라이프 등 총 7명(팀)이 최고 신인 자리를 노린다.
스페셜 부문으로 신설된 ‘베스트 레전드’에는 김재중, 이승철, 민우, 보아, 다이나믹 듀오까지 총 5명(팀)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레전드’의 후보는 올해 상반기에 컴백한 데뷔 20년 이상의 아티스트가 대상이다. 스페셜 부문의 첫 번째 일환으로 K팝의 초석이 된 레전드 가수를 기념하는 ‘베스트 레전드’를 시상한다.
‘2024 KM차트 시즌베스트 서머’는 2024년 2분기(4~6월)에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아티스트 및 음원에 상을 수여한다. 기존 6개 부문의 시상과 더불어 스페셜 부문인 ‘베스트 레전드’를 추가하고 총 7개 분야를 시상한다. 각 부문별 시상은 KM차트 데이터 점수,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객관적 지표로 이뤄지며,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는 ‘2025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의 ‘유니버설 골든베스트’ 후보로 자동 노미네이트된다.
KM차트는 공식 X(구 트위터) 채널을 통해 ‘2024 KM차트 시즌베스트 서머’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KM차트 공식 X(구 트위터)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