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일러스,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레코드 트로피 주인공

(사진=로이터)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팝가수 마일리 사일러스가 ‘그래미 어워즈’ 주요상 중 하나인 올해의 레코드(Record Of The Year) 트로피를 품었다.

마일리 사일러스는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 66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레코드 수상자로 시상대에 올랐다.

올해의 레코드는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앨범에 참여한 모든 스태프에게 수상 영예가 돌아가는 부문이다. ‘플라워즈’(Flowers)로 수상자가 된 마일리 사일러스는 “대단한 상을 받아 기쁘다. 함께 작업한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어제도 내 인생은 아름다웠다. 그래미상을 받지 않아도 이 세상의 모든 이의 삶은 특별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