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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 7일 첫방… 관전포인트 셋

윤기백 기자I 2023.08.04 14:58:16
(사진=‘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가 놓쳐서는 안 될 핵심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7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E채널·라이프타임·AXN 공동 제작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이하 ‘수학여행2’)는 한국을 사랑하는 해외 10대 학생들이 단체로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와서 난생처음 ‘찐’ 한국 문화를 만나고 즐기며 한국을 더 깊이 알고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을 찾아올 첫 번째 주자, 핀란드 학생들의 수학여행이 3일 후 공개되는 가운데 첫 방송을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신선함 MAX… 해외 학생들의 눈으로 바라본 한국의 매력

‘수학여행2’는 한국의 다양한 명소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체험하는 해외 학생들의 리얼한 반응을 전한다. 모든 것이 신선하고 신기한 해외 학생들의 시선을 통해 본 한국의 색다른 모습, 우리에게는 너무나 익숙한 것들에서 새로움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해외 학생들은 지급되는 용돈을 가지고 한국에서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하나씩 해나간다. 이에 언어도 화폐도 낯선 한국에서 예측 불가한 상황들을 마주하게 될 학생들이 이를 헤쳐나가는 좌충우돌 이야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친화력, 언어 능력, 관찰력, 댄스, 악기 연주 등 학생들의 다채로운 개성과 특기가 어떻게 작용할지 주목된다.

◇몰입 UP… MC 은혁, 장도연, 박제니, 조나단

MC 슈퍼주니어 은혁, 장도연, 박제니, 조나단은 시청자들과 함께 해외 10대들의 수학여행을 지켜보며 흥미를 끌어올린다. 시즌1부터 함께해 존재만으로도 든든한 은혁과 장도연의 매끄러운 진행은 물론 새롭게 합류한 박제니와 조나단의 활약도 기대된다. 현재 고등학생인 박제니는 해외 10대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조나단은 유쾌한 에너지를 더할 예정이다.

◇감성 PLUS… ‘수학여행2’로 추억하는 나의 수학여행

풋풋한 학창시절에 떠나는 수학여행은 그때만 나눌 수 있는 이야기와 감정을 담아 특별하다. 해외 10대들의 수학여행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과거 친구들과 웃고 떠들었던 수학여행의 기억을 떠오르게 만들거나 가까운 미래에 가게 될 수학여행에 대한 기분 좋은 상상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첫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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