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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희는 “하나의 가정을 꾸려나가게된 만큼 책임감을 느낀다. 야구장 안팎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예비 신부와 함께 행복하게 열심히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2년 프로 데뷔한 한현희는 KBO리그 대표 사이드암 투수다. 통산 416경기에 등판해 65승43패 8세이브 105홀드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했다. 2022시즌 종료 후 FA 권리를 행사했으나 행선지는 아직 미정이다.
"야구장 안팎에서 더 좋은 모습 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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