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남매' 김숙·문세윤, '아기싱어' 합류

김현식 기자I 2022.02.23 10:50:37
김숙(왼쪽), 문세윤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국민동요 프로젝트 - 아기싱어’(이하 ‘아기싱어’) 측이 방송인 김숙과 문세윤의 합류를 23일 알렸다.

‘아기싱어’는 KBS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연예인들과 14명의 ‘아기싱어’가 힘을 합쳐 요즘 아이들이 공감할 새로운 동요를 만드는 과정을 담는다.

김숙과 문세윤은 ‘동요 유치원’ 콘셉트로 꾸며지는 이 프로그램에서 원장 선생님 역할을 맡는다. ‘아기싱어’들은 물론 음악 선생님으로 함께하는 정재형, 장윤주, 이석훈, 기리보이, 이무진과 호흡을 맞춘다.

김숙과 문세윤은 ‘대상 남매’로 통한다. 각각 ‘2020 KBS 연예대상’과 ‘2021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문세윤은 대상을 받은 뒤 어려웠던 시절 큰 힘이 되어준 김숙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아기싱어’ 측은 “각별한 인연의 두 사람이 어떤 예능 케미를 발산할지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3월 12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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