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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측 "온라인상 악의적 게시물에 강경 대응"

김현식 기자I 2021.11.05 14:34:28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케플러(Kep1er) 측이 온라인상 악성 게시물에 대한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온라인 내 허위사실 작성 및 유포, 인신공격성 모욕, 명예훼손 및 악의적인 게시물 발견 시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어 “SNS, 온라인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등 모니터링을 통해 관련 자료 및 증거들을 수집 중”이라며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모욕죄에 해당하는 건에 대해서는 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메일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게시물 제보도 받고 있다”며 “소속 아티스트 보호와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케플러는 최근 종영한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만들어진 걸그룹이다. 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 등 9명의 멤버가 속해 있다.

데뷔 앨범을 준비 중인 케플러는 최근 공식 SNS 계정과 V라이브 채널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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