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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다양해진 '반반볼'..스릭슨, 4가지 색상 추가로 선보여

주영로 기자I 2021.08.10 14:56:08
스릭슨에서 출시한 디바이드 골프볼 시리즈. (사진=던롭스포츠코리아)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반반 볼’로 유명해진 던롭스포츠코리아의 스릭슨 디바이드 골프볼이 4가지 색상을 추가로 선보였다.

색상을 반반씩 결합한 독특함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스릭슨 Z-STAR 디바이드(DIVIDE) 볼은 화이트와 옐로, 화이트와 오렌지에 이어 옐로와 오렌지 그리고 Q-STAR 투어 디바이드 3가지 색상을 추가로 내놔 6개의 디바이드 시리즈 골프볼을 모두 출시됐다.

골퍼들 사이에선 이른바 ‘반반 볼’로 불리고 최근에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이 골프볼을 사용한 사진을 SNS 올려 ‘용진이형 볼’이라는 수식어까지 붙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그레엄 맥도웰의 아이디어에서 탄생한 스릭슨 디바이드 골프볼은 하나의 공에 2가지 색상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단색의 골프볼보다 스핀이 발생하는 모습을 육안으로 더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고, 시인성은 물론 색다른 느낌을 들게 해 골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스릭슨 Z-STAR 디바이드 옐로-오렌지와 Q-STAR 디바이드는 무광의 옐로와 블루, 옐로와 오렌지, 옐로와 레드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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